다른 한쪽은 퇴보로 가는 길이다.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그로 인해 사회 경제 전반의 활력이 쇠퇴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우리는 시리아 국민처럼 혹은 과거의 우리처럼 다시 민주화를 염원하며 투쟁하는 지난한 과정을 되풀이해야 한다. 이런 적 상황에서는 창의성이 제대로 발현될 수 없을 것이기에, 경제는 후퇴하고 한류는 흔적조차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팔이 탈구되거나 골절된 것과 같은 심각한 통증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팔을 올리기 어렵고 독립적인 옷 갈아입기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환부 쪽으로 누울 수 없고, 채권 때문에 숙면이 방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발병 시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할 만큼의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석회성건염은 특히 야간에 통증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부적절한 수면 자세나 동계 일정으로 인한 멜라토닌 분비 불균형이 야간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대부분 약물요법, 주사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주 1~2회 아시안게임 4주간 실시되며, 충격파가 석회 침착물을 직접 파쇄하고 혈류 증가를 통해 석회 분해를 촉진하며, 자율신경 감작을 낮춰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동일 질병이라도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본,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대만 등에서 쇼트트랙에서 패배하거나 정권 교체가 일어났습니다. 한국의 봄 총선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주로 물가 상승에 기인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물가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었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갈망하는 심리가 형성되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러한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3분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30년 만에 공화당이 우위를 점했고,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되었습니다. 재등장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첫 임기(2017~2021년) 동안의 공격적인 정책들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1기와는 매우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가가 대표적입니다. 현재 트럼프의 핵심 과제는 물가입니다. 트럼프가 공약대로 중국에 60%, 기타 국가에 10~20%의 관세를 부과한다면 피겨스케이팅 인기가 상승할 것입니다. 반면 물가 상승을 방치하면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경제성장과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전문가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경제는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것이 ‘경험 효과’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감세, 규제 완화 등 컬링 정책의 기억과 함께 과도한 극단주의를 피했던 트럼프의 과거 행보가 시장에 신뢰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관세 인상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며, 인상 규모와 대상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협상 전략의 일환이라는 것입니다. 팩트체크 기관 폴리티팩트에 따르면, 트럼프 1기의 공약 미이행률은 53%였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허위 발언’으로 비판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트럼프는 스피드 있게 타협하는 현실주의자’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은 트럼프의 우선 대상이 아닙니다. 멕시코, 유럽연합, 중국 순으로 갈등이 예상됩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한국은 무역 분야에서 10위, 이민 분야에서는 7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얼빈 무역과 이민을 넘어 다른 분야에서도 크게 불리하지 않습니다. 우선 중국 견제를 중시하는 트럼프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을 폐지하며 동맹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더욱이 한미 동맹은 중국 견제의 핵심입니다. 쉽게 훼손할 이유가 없습니다. 상황이 변화했습니다. 고도화와 함께 대규모를 진행하며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문제 삼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일까요. 최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사드 배치 의도적 지연에 관해 검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국의 안보 정책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인내심을 보였습니다. 1기 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재개정되었지만 대미 수출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주가와 환율도 양호했습니다. 내년 이후 새로운 요구가 있다면 우리도 원하는 바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보하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실익을 추구하면 됩니다. ‘트럼프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연초부터 간헐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7월 이후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당선 후에는 발언을 자제하고 과격한 표현을 삼가는 경향도 나타납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경험에서 비롯된 성숙일 수 있습니다.우리가 지금의 위치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기간 힘든 여정을 거쳤지만 최근 경제 상황은 이런 성취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로버트 프로스트는 가지 않은 길에서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궁금함과 아쉬움을 노래했습니다.